㈜고려비엔피가 수출유공업체상과 수출유공자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수출유공업체상(농림식품부장관상)과 수출유공자상(농림식품부장관상 및 동물약품협회장상)은 해외 신시장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인 증대를 통해 동물약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체와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역조치로 인해 시상식 없이 수출유공업체상과 수출유공자상이 해당 회사로 전달됐다.
고려비엔피는 지난해 세계 30여 개국으로 수출한 점이 부각돼 동시 수상했다.
고려비엔피는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에 뛰어들어 매년 수출액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 100만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지난해는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고, 수출품목 중 ‘힘백 달구방 엔플러스 백신’은 가장 높은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민정훈 고려비엔피 대표는 “평소 수출을 위해 노력한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고품질 제품과 수출 노하우를 통해 세계적 동물약품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려비엔피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구제역 백신과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에 대한 살멸효과를 지닌 소독제 ‘라이프라인’과 ‘라이프자켓정’ 등 자체 살균소독제를 전국 농장에 지속적으로 보급, 국내 축산방역에 앞장서고 있다.
민정훈 대표(왼쪽 세번째)와 정병곤 한국동물약품협회 부회장(왼쪽 두번째), 수출유공자 수상(조은행 상무, 송한이 상무)
출처 : 농수축산신문(2021년 3월 4일)
㈜고려비엔피, 수출유공업체상·수출유공자상 동시 수상 < 동물약품 < 산업 < 기사본문 - 농수축산신문 (af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