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비엔피는 검역본부와 다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돈호방 써코2D플러스’ 백신이 특허등록 인증과
4건의 논문으로 발표되는 등 백신의 품질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돈호방 써코2D플러스’는 기존 써코백신으로 방어되지 않는 ‘PCV 2d 변이주(QIA244 strain)’를 기반으로
VLP(바이러스유사입자, Virus Like Particle)’ 생산기술로 특허등록(등록번호 제 10-2168646호)을 완료했다.
또한 백신 개발 과정과 효능평가 등을 담은 4편의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돼 개발기술과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통해 ‘돈호방 써코2D플러스’ 백신은 국내 유래 써코2d바이러스 항원(QIA244 strain)을 함유함으로써
기존 써코백신으로 방어하기 어려운 써코2d에 대한 방어능을 확인했다.
아울러 다종의 써코 유전형(PCV2a/b/c/d)과의 교차 방어 효과와 함께 PRRS와 써코 혼합 감염 시에도
뛰어난 방어능을 입증했다.
고려비엔피 관계자는 “‘돈호방 써코2D플러스’가 국내 써코2d 감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