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려비엔피의 소독제 ‘라이프자켓-정’이 환경에 안전한 소독제로 인정받았다.
고려비엔피는 호서대학교 안전성평가센터에서 실시한 ‘라이프자켓-정’에 대한 생태독성 영향평가결과 권장사용량 사용 시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안전한 소독제로 입증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호서대의 시험결과 ‘라이프라켓-정’은 토양미생물 영향평가, 담수조류 성장저해 시험에서 50배 희석농도 이상 시 영향여부 기준을 넘지 않았고 지렁이 급성독성시험, 물벼룩 급성독성 시험에서는 100배 희석농도 이상 시 영향여부 기준을 넘지 않았다.
이 결과에 따르면 ‘라이프자켓-정’ 소독제는 FMD(희석배수 1300배)나 고병원성AI(희석배수 800배) 소독 시 권장량보다 더 높게 희석해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라이프라켓-정’은 삼종염 제제와 능금산을 주원료로 소독효능이 높은 각종 부형제를 첨가해 광범위하고 강력한 소독력을 자랑한다. 이 소독제는 지식경제부 지역특화기술혁신선도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특히 과산화설페이트 발포형 소독제로 개발 및 상품화돼 화제가 됐다.또한 FMD 국제 공인연구기관인 영국 퍼브라이트 연구소로부터 FMD 바이러스 살멸효과를 인정받았다.
1정을 물에 투여 시 3~4초 만에 빠르게 발포 용해되며 이 같은 발포정제 특징으로 편리성, 효율성, 경제성, 안전성이 우수하다. 추운 겨울에도 얼지 않고 용해 후 7일 간 색변화가 뚜렷해 소독력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장점을 지녔다. 살모넬라 등의 일반세균, FMD, 돼지열병, PRRS, ND, AI, 곰팡이 등의 살균 및 소독에 효과가 있다.
출처 : 2015년 12월 11일 축산경제신문
http://www.chukkyu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