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주)고려비엔피가 군청을 방문해 ‘희망 2017 나눔캠페인’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각계각층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기탁이 이어져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신암면 두곡리에 위치한 ㈜고려비엔피(대표 김태환)는 지난 9일 군청을 방문해 ‘희망 2017 나눔캠페인’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예산읍 산성리에 위치한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 지부장과 임직원들은 같은 날 군청을 방문해 ‘희망 2017 나눔캠페인’에 1530만 9250원을 기탁했으며 지난달 25일에는 돼지고기 630kg(600만원 상당)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행복경로당, 독거노인공동생활제 등에 전달했다.
이강영 지부장은 “회원들이 소중히 모은 성금이 뜻깊은 곳에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예산읍 예산리에 위치한 내포이엔씨(대표 장영석)는 지난 2일 김장김치 500kg(200만원 상당)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사랑의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 2016년 12월 13일 충청신문